일본 정부가 22일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의 날'에 차관급 인사를 참석시키는 등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 했다.이런 가운데 일본의 우익 단체들은 이날 낮 12시부터 약 40분간 도쿄 미나토구 주일 한국대사관 부근에서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며 일본어와 한국어로 확성기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대형 확성기를 단 차량 10여대를 동원해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다. 한국인은 나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