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22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초기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며 "학대 피해아동 보호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합동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의 이행 상황 및 26일부터 시작되는 2~3월 예방접종 시행에 대한 지자체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