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부터 수진·김소혜까지...연예계까지 '학폭 미투'

조병규부터 수진·김소혜까지...연예계까지 '학폭 미투'

bluesky 2021.02.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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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에서 시작한 '학폭 미투'가 연예계에 상륙한 모양새다.

소속사는 22일 해당 글이 이미 3년 전 올라왔다가 삭제된 바 있다고 밝히며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배우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 방침을 알렸다.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도 학폭 가해 주장 글이 올라오자 "해당 내용은 이미 3년 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가 선처로 마무리됐던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에는 절대 선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