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장남의 '총무성 관료 접대 비리' 사건이 날이갈수록 커지고 있다.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주간지 보도로 접대 사실이 드러난 총무성 간부 4명 외에 추가로 9명의 총무성 직원이 스가 총리의 장남이 근무하는 위성방송 업체로부터 접대를 받았다.접대를 받은 총무성 직원은 총무심의관을 역임한 야마다 마키코 현 내각공보관, 다니와키 야스히로 총무심의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