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2월 22일 이후 1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월 평균 77명, 총 99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집단발생은 655명중 요양병원이 243명, 종교시설이 224명, 친목 등 기타 모임이 93명, 학교관련이 55명, 815광화문 집회 관련이 32명, 판매모임이 8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지요양병원과 종교시설 2곳이 12월과 1월 두달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울산 지역의 집단발생의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