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초 열리는 中양회… 시진핑 장기집권 굳힌다

내달초 열리는 中양회… 시진핑 장기집권 굳힌다

bluesky 2021.02.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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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3월 4~5일 개최하는 중국 최대 정치 이벤트 양회를 통해 국내외 현안에 대처하기 위한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선다.

종합하면 코로나19 전쟁 승리~양회~중국 공산당 100주년~베이징동계올림픽 등으로 이어지는 정치·사회 이벤트를 통해 시 주석의 업적 홍보를 극대화한 뒤 20차 당대회에서 결실을 맺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국은 미국 등 반중 정서를 의식해 올해 양회에선 공개적인 야심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