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증가하면서 신학기 대학생들의 등교 횟수가 주 1.4회 수준으로 나타났고, 일부 학생들은 기숙사, 원룸을 떠나 귀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일반 대학은 원격수업을 학 점및 이수가능 학점제한 없이 대학 자율로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교육부의 '2021년 주요 정책 개선사항 24선' 발표에 따르면 일반 대학의 원격수업 핵심 규제가 폐지, 이에 따라 대학들이 원격 수업 학점 및 이수 가능 학점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