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의 2대 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HYK파트너스가 자신들이 제안한 주주제안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HYK파트너스는 한진 지분 9.79%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섬유업체 경방이 최대 출자자다.HYK파트너스는 지난달 한진에 전문경영인 도입, 신규 이사 추천 후보 선임 등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