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사 과정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갈등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직무에 복귀했다.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신현수 민정수석께서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를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신 수석은 지난 7일 발표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 과정에서 박 장관과 갈등으로 수차례 사의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