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아주대학교와 22일 수원시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는 인공지능기술을 자율주행차량에 접목하기 위해 설립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량 개발, 정책, 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와 노하우를 갖고 있다.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는 "40여년간의 축적된 전자광학 기술로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 모듈을 보유한 한화시스템과 모빌리티 관련 뛰어난 연구역량을 가진 아주대학교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향후 자율주행 나이트비전 시장을 개척하고, UAM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스마트 모빌리티 열화상 모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