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출시 이후, 최소 4년 이상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정기적인 보안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더욱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칩셋 파트너 뿐 아니라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면 적시에 수십 억대 갤럭시 기기에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2015년 첫 정기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대상 보안 표준 확립을 위해 1000개 이상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