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말고 순찰차에서..불륜 경찰, 최초로 '파면'

일하다 말고 순찰차에서..불륜 경찰, 최초로 '파면'

bluesky 2021.02.23 10:32

0004589011_001_20210223103248649.jpg?type=w647

 

남녀 경찰 간부가 불륜 관계를 맺어오다가 파면조치됐다.

2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모 경찰서 간부 A씨와 여성 간부 B씨는 근무시간에 애정 행각을 벌였다가 공무원 품위 손상으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져 지난 4일 파면됐다.

최근 수년 동안 경북경찰청 내 경찰관 불륜으로 정직·감봉 등의 조치는 있었으나 파면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