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측과 '라인뱅크' 설립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라인 파이낸셜과 미즈호 은행은 2018년 11월 합작회사를 만든 뒤, 이듬해 5월 라인뱅크 설립준비회사를 공식출범했다.라인 파이낸셜과 미즈호 은행은 라인뱅크 설립준비회사를 통해 관계 당국 인허가를 받아 오는 2022년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연동되는 '라인뱅크'를 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