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신현수, 박범계 요구에 투항?..진퇴 망설이다 망신"

주호영 "신현수, 박범계 요구에 투항?..진퇴 망설이다 망신"

bluesky 2021.0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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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전날 업무에 복귀한 것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요구대로 '우리 편'에 서기로 하고 투항한 것이 아닌지 의아스럽다"고 지적했다.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문제에 대해선 "오는 3월2일이면 북한인권법이 시행된 지 5주년이 되는 날인데 통일부 장관은 물론 여당조차 단 한 명의 이사 후보도 추천하지 않고 있다. 북한 인권을 놔둘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북한인권재단 이사장 후보 5명을 24일까지 이사에 추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