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해양치유센터가 내년 전라남도 완도에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해양 치유지구 지정·조성 시 환경 보전·관리 대책 수립을 의무화하고, 인접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 지원 등을 통해 해양치유 자원의 친환경적 활용을 추진한다.
전준철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완도군 해양치유센터를 시작으로 태안, 경남 고성, 울진에 지역별 해양치유자원 특성을 살린 해양치유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며 "4곳의 해양치유센터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해양치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