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가로수길이나 도로 유휴지 등 총 68곳에 나무 40만주를 심어 도심에서도 자연이 살아 숨쉬는 '가로숲길'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은 도심 간선도로 및 초등학교 통학로 51개 노선 40.2㎞과 교통섬 등 도로 유휴지 17개소 3만㎡다.도심 간선도로는 크게 보행공간 47개소와 초등학교 통학로 4개소 등 두 종류로 나누어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