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227명으로 늘었다.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소재 병원 입원환자 2명이 지난 12일 최초 확진 후, 21일까지 220명, 22일에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27명이다.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6799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양성 225명, 음성 65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