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의 매출증가와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경영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심신이 지친 가운데 경영환경 개선사업이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스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올해 30여곳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월24일부터 3월2일까지 7일간 희망자 신청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