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인트로메딕은 자사 살균제가 AI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엑사로보틱스의 자율형 살균 로봇용 살균제 적합성 테스트에 최종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권혁찬 인트로메딕 대표이사는 "이번 결과로 자율형 살균 로봇 등 살균제 유통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앞두고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살균 로봇을 시작으로 살균제 판매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인트로메딕은 스웨덴 라이프클린 인터내셔널 AB에서 생산하는 살균제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