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서울상의 회장 선출,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환경을 구축"

최태원 서울상의 회장 선출,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환경을 구축"

bluesky 2021.02.23 13:37

0004589148_001_20210223133714575.jpg?type=w647

 

서울상공회의소는 23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서울상의 의원총회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제24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만 대한·서울상의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회장,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이우현 OCI 부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우태희 대한·서울상의 상근부회장 등 서울상의 의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에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서울상의 회장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야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대한민국의 앞날,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