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스타링크' 인터넷 속도를 연말까지 두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트윗을 통해 "올해 안에 지구 대부분 지역에, 내년까지는 전 지구에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무선전화가 인구밀도가 높은 도심지역에서 유리한 반면 스타링크는 다른 위성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인구밀도가 적거나 중간 정도인 지역의 고객들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소형위성 1만2000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