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최소 16억달러을 벌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2일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호텔, 리조트 등 수입이 크게 줄어들기도 했으나 미국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리조트와 워싱턴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등에서만 6억2000만 달러의 수익이 발생했다.
CREW는 이같은 수익은 미국 대통령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머물며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의 인사들과 미국 정·재계 인사들이 트럼프 그룹에서 돈을 쓴 결과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