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S200'이 미국 식품의약국에 공식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모닝워크 S200' 소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미국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모닝워크 S200이 한국과 미국에서 제조 및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2·4분기 유럽 CE 인증까지 획득한다면 대부분의 글로벌 재활로봇 시장으로 진출이 가능하다"라며 "기존 모닝워크의 국내 및 해외 판매 경험을 살려 빠른 시간 내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아시아 및 유럽 진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