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특허로 대표되는 지식재산이 디지털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핵심수단이 되고 있다"며 "민간과 정부를 합쳐 연간 100조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는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과거 지식 창출이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여러 데이터가 끊임없이 가공·결합돼 새 지식을 창출하고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지식재산권 제도를 갖추는 일이 데이터 경제를 앞당기는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식재산 창출의 '빅뱅'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