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월 1일부터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 신속 코로나 검사 및 자체검사를 도입해 기존 최소 7시간 가량 소요되던 검사시간을 2~4시간으로 대폭 단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은 자체 PCR 검사 수행을 위해 관련 시설 구축, 장비 도입, 검사 정도 관리 및 의료진 교육 등의 준비를 사전에 완료했다.
공사는 인천공항 스마트방역 앱을 구축하고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출력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등 방역 관련 여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