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6월까지 기흥구 흥덕지구에서 잠실역, 마북동과 서울역 등을 운행하는 '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을 추가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예약형 버스를 운행해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노선 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아곡~판교테크노밸리, 서천~판교테크노밸리, 아곡~양재시민의숲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노선 3개를 개통해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