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마취 뒤 집도의가 다른 수술실을 오가며 동시 수술을 하고, 집도의가 나간 뒤엔 경험이 일천한 의사가 수술을 이어받는 '공장식 유령수술'로 사망한 고 권대희씨 사건.이씨가 국회에서 수술실CCTV 입법을 위한 1인시위를 한 건 처음이 아니다.지난 20대 국회에서도 관련 활동을 이어온 이씨는 한파 속에서 1인시위를 하는 등 법안 공론화를 이끌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