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국내 최초 '스타트업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 밀리미터파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밀리미터파 환경 인프라 구축에 많은 스타트업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다양한 밀리미터파 테스트베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창업・벤처기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에 개소한 테스트베드가 창업・벤처기업의 5세대 이동통신 기술력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디지털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