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거장인 장이머우 감독이 돌아왔다.영화 '홍등' '영웅' 등 강렬한 시각적 영상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회식의 총연출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장이머우 감독이 이번엔 생애 첫 첩보영화 '현애지상'을 선보였다.지난달 30일 중국 노동절에 맞춰 개봉한 '현애지상'은 26일 현재 2500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