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이달 14일부터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방충망을 설치해주는 '모기는 언택트 안심은 온택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충망 설치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모기가 들어올까 걱정이 되어 문을 열어놓고 생활하지 못 했던 어르신들의 고충을 반영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9가구에 담당공무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진귀택 협의회장은 "방충망 설치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