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쌍용자동차의 매각주관사 입찰에 미래에셋증권과 EY한영과 법무법인 세종 컨소시엄이 참여했다.쌍용차는 이 중 한 곳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한 뒤 인수 의향을 밝힌 업체 4~5곳을 추려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26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주 쌍용차를 매각하기 위한 주관사 입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