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대동여지도로 알려진 자율주행을 위한 3차원 정밀지도가 시장에 나온다.
박희근 블록펫 대표는 "시간이나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반려동물 등록이 가능한데다 반려동물 몸 속에 별도 칩을 넣지 않아도 돼 동물소유자의 거부감을 단번에 해소하여 동물 등록률을 높이고 반려동물을 관리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샌드박스 승인으로 3차원 정밀지도에서부터 AI 안면인식기술,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대한상의과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샌드박스를 통해 다양한 미래 신기술들이 낡은 법과 제도를 넘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