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KT, LG유플러스와 손잡고 27일부터 'V컬러링'의 이통 3사 공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SK텔레콤이 2020년 9월24일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는 컬러링'을 최초로 선보인 후, 올해 1월22일 KT 고객까지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LG U+ 고객도 V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27일부터 LG U+ 고객도 V컬러링 전용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