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기존 항원검사에 이어 항체검사를 추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클래식 돼지 열병은 백신 접종을 통해 백신 항체를 형성 시켜 국내 발생을 억제하고 있지만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현재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철저한 방역을 통한 유입 방지가 필요하다.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양돈 농가 등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돼지 열병 항원 검사해 왔으나 지금까지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