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창사 이래 최고의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빅히트는 2020년 연간 매출액 7,963억 원, 영업이익 1,424억 원, 당기순이익 86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했다.매출액은 2019년 대비 36%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 19%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