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지난해 2월 22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1년만에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1000번째 확진자는 루마니아에서 입국한 동구 거주 10대 외국인으로, 전날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1000번은 확진자는 동구에서 가족 3명과 동거 중이며, 국내 입국 이후 바로 격리돼 가족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