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23일 정부로부터 공식 지정됐다.전북은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단도 출범했다.소부장 특화단지는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가치사슬이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집적화된 단지로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