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금호리조트 결국 품었다

금호석화, 금호리조트 결국 품었다

bluesky 2021.02.23 17:56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금호리조트 인수로 금호가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금호석유화학은 금호리조트 인수를 통해 금호가 맏형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사업다각화를 통한 영역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23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금호리조트 인수를 확정하고 채권단 및 아시아나항공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