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에서 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과 위탁개발생산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겠다는 상장 포부를 밝혔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23일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IPO 기자간담회를 열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시아에서는 개발과 생산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내며 상장 전략 및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2295만주로 공모 희망가는 4만9000~6만5000원,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약 1조4918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