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주한베트남대사를 만나 베트남 투자개발사업 확대와 업무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면담에서 김 사장은 "1992년 최초 진출 이래 오늘날까지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스타레이크시티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베트남 지역 투자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대우건설의 베트남 진출이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과 현지 기업 간 파트너십 체결 지원과 더불에 베트남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