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0.93%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부산권과 기존 부산중심권의 양대 축을 중심으로 부산의 지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됐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3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당해 65.5%에서 향후 8년에 걸쳐 90%로 높인다는 정부의 발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 결과 부산시 개별 필지 지가가 제일 높은 곳은 지난해와 같은 부산진구 서면 엘지유플러스가 ㎡당 4465만 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회동수원지 인근 자연림으로 ㎡당 98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