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첨단기술 분야 세계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미국의 MIT, 스탠포드대 등을 뛰어넘을 대학 육성에 나선다.
중국 교육부는 중국의 대표적인 명문대인 베이징대, 칭화대 등을 필두로 이 대학들이 첨단기술 분야를 개척해 궁극적으로 자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신설되는 첨단분야 학교들은 연구·개발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향후 10~15년 후 혁명적 기술로 업계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최첨단 기술 연구에 매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