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LG전자의 후원을 받아 대리운전·퀵서비스기사, 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동노동자쉼터'에 에어컨을 교체 및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LG전자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이동노동자쉼터 휘센 에어컨 기증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플랫폼 및 이동노동자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쉼터 외에도 업무 중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오는 2023년까지 전 자치구에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