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민선7기 공약인 '천만 그루 도시숲 가꾸기' 사업에 맞춰 '호수 따라, 강변 따라 걷고 싶은 보성 명품길'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보성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배롱나무 길도 있다.미력면 용정중학교 앞에서 시작하는 이 길은 강변을 따라 형성된 둑 위를 걸으며 붉게 핀 배롱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