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들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야당의 반대 의견에도 임명이 강행된 28번째 장관급 인사라면 29번째는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가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황 후보자가 지난 19대 국회 당시 수자원공사 고위 간부로부터 2년간 모두 1000만원을 후원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황 후보자는 후원금을 받을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수자원공사는 피감기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