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이 지난해 10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모씨로 확인됐다.시립미술관 측은 "숨진 공무원은 작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사람이 맞다"고 9일 밝혔다.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라 내부적으로 어떤 사유로 사망했는지 파악은 안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