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설 연휴 '특별 교통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특히 지정차로 위반, 갓길통행, 끼어들기 등 '얌체 운전'을 집중 단속해 사고 예방 및 원활한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9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에 고속도로에서의 교통법규 위반 신고가 가장 많았던 위반항목은 갓길통행으로, 전체 신고의 41.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