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극저온 후판 개발 완료…LNG 관련시장 공략

현대제철, 극저온 후판 개발 완료…LNG 관련시장 공략

bluesky 2021.02.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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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극저온에도 견딜 수 있는 강종을 신규 개발해 이를 액화천연가스추진선에 공급한다.

현대제철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LNG추진선 연료탱크에 대한 추가 수주는 물론 LNG 플랜트와 LNG 터미널에 쓰이는 육상용 저장탱크 수주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규제 수준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LNG에너지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이번에 납품하는 9% Ni 후판뿐 아니라 극저온 철근 등 초고성능 강재들을 앞세워 LNG 관련 시장을 계속 공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