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나눔 행사는 기존 독거노인 명절 후원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했다.공사는 5일 자매결연을 맺은 노인 20명에게 명절 선물과 성금을 전달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200여개의 코로나19 구호물품 키트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