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10명 중 6명꼴로 남북통일이 필요하다고 본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와 통일부는 지난해 11월2~30일 초·중·고 670개교 학생 6만8750명, 교원 8101명을 대상으로 '2020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62.4%로 나타났다.